하이닉스 채권단, 6일 서면결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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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채권단은 오늘 출자지분 23% 처분을 위한 채권 금융기관들의 서면 동의를 마감해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하이닉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오늘까지 137개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보유 주식 73.8% 가운데 23% 가량을 연내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서면 결의를 마감합니다.
이번 동의에는 출자전환 주식을 해외에 60%, 국내에 40%를 매각하는 방안과 매각가격 산정에 대한 운영위원회 위임 등에 대해 동의 여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날 서면 결의가 통과되면 하이닉스 채권단은 매각 주간사인 7개 증권과 은행을 통해 지분 매각을 다음 달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