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할부금융 확대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할부금융회사 HMFC의 자본금을 현재 3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확대합니다.
이번 증자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높은 판매 신장을 보이고 있지만 자체 할부 제공 비율이 10%에 그쳐 GM, 포드, 토요타 등 경쟁사의 40% 수준과 큰 격차를 보임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미국 현지법인의 자회사인 HMFC의 자본금을 지난 7월 2억2천만달러에서 3억달러로 늘린데 이어 앞으로 구체적인 증자계획을 수립해 5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