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한국 등 신흥증시 빠져나올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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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신흥증시의 강세는 타당하며 앞으로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모건스탠리의 허난도 코티나 글로벌 자산배분가는 2분기중 일본 증시가 19% 튀어오르고 유럽도 8% 상승한 가운데 신흥증시도 18%라는 수익률을 달성하며 미국의 4% 상승폭과 현격한 격차를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미국외 경제권의 구조조정 노력의 결실이라고 진단하고 투자승수 지지력과 일부 신흥국가는 원자재 가격 상승덕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코티나 연구원은 "따라서 아직 신흥 금융시장에서 돈을 치울 시점이 아니라 하락시 사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하고"신흥 채권이나 증시 모두 거품이 끼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과거와 달라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벌어들인 돈을 부채에 갚는 데 사용하거나 저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코티나 연구원은 "지난 2001년 55%까지 벌어졌던 선진증시대비 신흥증시 괴리율이 26%까지 좁혀졌으나 20% 부근까지 더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해 추가 상승 기대감을 피력했다.
다만 상승폭이 과거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가별 접근도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
코티나는 "과거 가장 선호하는 증시는 한국-브라질-러시아였으나 2분기 무려 50% 가량 치솟은 러시아를 빼고 대만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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