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흠 대우건설 사장,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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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흠 대우건설 사장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05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경영인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박세흠 사장은 지난 2003년말 취임후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워크아웃을 갓 졸업한 회사를 최고 신용등급의 회사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초대 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어려운 시절 회사를 지키며 30년간 ‘대우맨’으로 한 우물을 판 박 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고생한 대우건설 직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영광을 후배 직원들에게 돌렸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직원들이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든뒤 퇴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