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2005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영예의 건설교통부장관상은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수상했고, 우리나라는 대표하는 건설업체 18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건설산업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05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관계인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67개 아파트단지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종합대상인 건설교통부장관상은 인천 송도 더샵을 출품한 포스코건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건교부장관상 중견부문은 천안 파밀리에를 출품한 신동아건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CG:건설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와함께 주상복합 부문은 분당파라곤을 선보인 동양건설산업이, 균형발전 부문은 성원건설과 대동종합건설이 건설교통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S:경영인대상 대우건설 ‘박세흠사장’)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경영인대상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우건설 박세흠사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CG:부문별 대상수상) 20여개 건설사가 각축을 벌인 부문별대상은 동부건설과 신명종합건설, 신도종합건설 등 모두 8개 건설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신설된 임대주택은 대한주택공사가 실버주택은 서울 시니어스타워가 선정됐습니다. (CG:특별상 수상) 특별상 부분은 베스트빌라부분의 코오롱건설과 전원주택부분의 정일품송 외에도 디벨로퍼인 '도시와 사람' 그리고 부동산 정보업체인 '유니에셋' 등 부동산 관련업체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자클로징) 어려운 건설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건설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 현장에서 와우티비뉴스 최서우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