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은행 통추위 발족... 객관성-공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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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오전 임시공동경영위원회를 열어 신한은행-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를 위촉했습니다.
또 양 은행장이 추천한 사외이사 각 1명과 부행장 2명씩 총 6인의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김병주 통추위원장은 "어느 한쪽의 치우침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며 시장원리에 입각한 합리주의를 기준으로 매사를 검토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통추위 운영과 관련해 고객과 통합은행의 가치 극대화, 객관성과 공정성 유지등 두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통추위는 합병일까지 신한지주가 조흥은행을 인수할 당시 맺었던 노사정 합의서에 명시된 합병 타당성, 통합은행 명칭, 직급 조정, 점포 폐쇄의 4가지 사안 및 합병 일자, 합병 비율, 존속 법인 등 합병 법적 절차 진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