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동부화재는 지난 8월까지 724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597억원보다 2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가 늘어난 1조 3,613억원을 거수했고, 경과보험료도 12.1%가 증가한 1조 2,339억원을 나타냈습니다.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60억원을 올렸고, 투자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924억원을 거뒀습니다. 전체 손해율은 78.6%로 지난해 가은 기간보다 1.0% 개선됐으며, 합산비율도 98.8%를 나타내 호전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