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영민 연구원이 진성티이씨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020원을 제시했다. 건설 중장비 부품 글로벌 소싱의 최대 수혜주로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내년 이후 캐터필러와 히타치로의 본격적인 공급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고마츠로의 공급확대 가능성도 있어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급격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나 그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 내년에는 매출이 10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와 성장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