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삼천리는 오는 2010년 매출 3조와 그룹 매출 5조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삼천리는 이를 위해 천연가스 도입도매 사업진출과 가스전·유전 투자 등을 적극 검토해 에너지사업 분야의 리더쉽을 더욱 강화합니다. 또 M&A를 통한 비에너지분야 신규사업에도 진출해 신규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