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글로벌본드 5억 달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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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글로벌본드 발행을 통해 5억 달러 장기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만기는 201년 10월로 발행금리는 리보에 0.37%를 더한 금리로 확정됐으며, 채권은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정현진 우리은행 부행장은 "총 17억 달러가 몰려 모집금액이 발행금액의 3배 이상을 넘어섰다"며 "ABN암로와 BNP파리바 등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행장은 "이번 발행은 지난해 연말 3억 달러 글로벌 본드에 이은 두번째 선순위 글로벌 본드로 유로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까지 투자층을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