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적립식펀드의 증가폭이 적립식펀드에 대한 공식집계가 시작된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한달 적립식펀드로 7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자산운용협회가 적립식펀드에 대한 공식 집계를 시작한 3월 이후 평균 5천억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오게 지난달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가장 증가폭이 적었던 6월과 비교하면 두배가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계좌수 증가도 꾸준합니다. 집계가 시작될 당시 230만 계좌에서 이제는 350만계좌를 넘어서 5개월만에 120만계좌 이상 늘었습니다. 전체 펀드 중 적립식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팬턴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3월 39%였던 적립식펀드 비중은 현재 46%까지 증가한 상탭니다. 유형별로 살피면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로 적립식펀드내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파생상품, 재간접 펀드 등은 증가한 반면 유일하게 채권형 펀드는 5월이후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판매처는 역시 은행의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한달 조흥은행이 1천억원이 넘는 적립식판매고를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