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플랜트 수출, 사상 최대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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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지난해보다 29.6%가 증가한 96억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플랜트 수출액을 이미 17% 초과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올해말까지 플랜트 수출은 130억달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중공업이 20억 6천달러, SK건설 19억달러, 현대건설 17억 4천달러, 대우조선해양 9.8억달러, 두산중공업 8.1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수출증가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의 오일머니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