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카메라 모듈분야에서 신생회사인 제이텍 반도체(대표 김진성 www.jtechsemicon.co.kr)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이텍 반도체는 지난해 카메라 모듈 제품을 주력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올 2월 중진공 벤처자금을 유치하고 6월에는 중국비즈니스를 위해 광동성 혜주에 생산 법인을 설립하는 등 숨 가쁜 행보를 거듭해왔다. 최고의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이텍 반도체는 하이엔드 제품의 선 개발로 시장선점을 노리고 있는 무서운 신생업체. 오토 포커스/오토줌 기능의 카메라모듈 개발뿐만 아니라 카메라 모듈의 응용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이텍 반도체의 주력제품은 모바일 폰용 소형카메라와 바코드 스캐너, 자동차 블랙박스 등의 응용카메라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이다. 이곳은 핵심사업으로 중국시장공략을 가속화하여 올 한해 50억 원의 매출을 실현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