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에 빛나는 노하우로 각종 금속 파우더(Metallic Powder)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주)신한양행(대표 장우진?사진 www.goshinhan.com)은 섬유용 부자재의 브랜드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속 소재의 반짝이와 글리터, 스판글 등을 주로 제조,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육각 절단굴절 모양의 노스 감소 기계를 도입하기도 한 이 회사는 일본시장 및 세계 각국에서 'Made in Korea'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신한양행의 은 파우더는 기존 사각형 반짝이의 취약점을 보완해 99% 이상에 가까운 입자의 균일함과 반사율 휘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은(Ag)을 원료로 한 건축용 타일과 벽지 등을 선보임으로써 새집증후군 제거에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현재 롯데건설 등 대기업 건설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주)신한양행은 스판글과 메탈릭, 도장기술의 원조국인 이탈리아에 자사 제품을 역수출 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년 5~6개의 제품을 개발, 특허 출원등록 한다는 점에서 R&D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안에 소재를 자동으로 접착할 수 있는 신 기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