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전개발에 16조 투입 .. 1조6000억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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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원유 등 에너지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13년까지 16조원을 투입,해외 유전광구를 개발·매입하고 외국 자원개발회사도 적극 사들이기로 했다.
▶9월22일자 A2면 참조
이를 위해서는 예산이나 민간회사의 자금만으로는 재원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8년간 1조6000억원 규모의 유전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또 혁신도시에 에너지소비 총량제를 실시하고 서머타임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에너지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