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와 삼천동 2가 일대 20만평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임대가구를 포함 4천600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가 제안한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28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지구는 인근에 전주대 등 교육기관이 입지해 있고 국도 1호선 및 지방도 712호선 등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압력이 높은 곳으로 주택 분양은 2008년 하반기 이후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