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금산법 삼성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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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경제부장들과 간담회에서 금산법 개정안과 관련해 삼성이 정부 정책에 대해 법리적인 논쟁을 벌여가며 버티는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선 상속세가 합법적이더라도 세금을 적게 낸건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포괄적인 타협점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8.3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 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의 국회 통과가 1차 목표라며 앞으로 임대주택 문제 등 추가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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