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산업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게 된 것은 반도체 자체에 기울인 기술개발의 성과이기도 하지만 클린룸 같은 고청정 제조라인이 동반 성장하지 않았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주)신성이엔지(대표 김주헌 www.shinsung.co.kr)는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로 클린 스토로커와, EFEM 등 Fab 공정자동화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지난해 2천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국내 정상의 장비업체. 내수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금년에는 글로벌 경영강화에 주력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TI 사와 대만 CMO 사에 Fab 공정자동화장비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이처럼 지속적 성장을 구가할 수 있는 경쟁력의 원천은 반도체 산업내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높은 기술력과 Fab 오토메이션 관련시장확대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달성으로 요약된다. 특히 기술력에 있어서는 지난 1985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 국내 유수업체들의 최고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신성이엔지는 이를 위해 매년 매출액 대비 3~5%에 달하는 막대한 액수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한편 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연수와 공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또한 품질경영을 위해 2001년부터 디지털 및 6시그마 경영이란 혁신적인 신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업무시스템을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주헌 대표는 "회사의 사훈처럼 항상 준비된 자세로 반걸음 앞서나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신뢰와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향후 3년내 클린룸 산업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진입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