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신용등급 줄줄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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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실적개선에 힘입어 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잇따라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삼성카드의 회사채 등급을 'A+'에서 'AA-'로 올렸고 LG카드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한단계 끌어올렸습니다.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은 현대캐피탈에 대해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해외에서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