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세마실크 ‥ 시련 딛고 일어선 실크업계의 블루오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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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실크의 박승권 대표는 한 때 실크원단 사업을 하다 부도를 맞은 이후 광장 시장에서 선염실크 전문샵으로 재기에 성공한 '인간승리'의 표본이다.
지난 84년부터 실크와 인연을 맺은 박 대표는 한때의 시련을 거쳐 지금은 '설윤형' '손정완' '진태옥' ' 제일모직' ' 오브제' '샤틴' '데코' 등 2백여 개 일류 업체를 단골로 보유한 전문샵의 주인이 되었다.
영화, 포장지, 그림 등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실크에 접목할 정도로 아이디어맨인 박 대표는 지금도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매년 10~15%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실크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 메리어트 호텔, 강원랜드 유니폼 원단을 공급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디지털 나염기로 아시아나 스카프와 한성항공 넥타이를 생산했으며 프랑스 디자이너 디세 카약이 사용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권 대표는 "해외의 유명 실크업체와 견줄 수 있는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