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개발기간과 10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신작 게임이 선을 보였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 스토리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이것은 게임이 아니라 차라리 한편의 영화다. 웹젠의 신작 게임 공개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3년에 걸쳐 100억원을 투입한 만큼 영화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음악성을 지녔다는 평갑니다. (인터뷰)김남주 웹젠 사장 "비디오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이용자층 넓히는 계기 마련"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하워드 쇼어가 음악을 담당했고 노멀 맵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실현했습니다. 게임 테스터 모집에 30만명이라는 응시자가 몰린 것은 시장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수퍼)가정용 비디오 게임시장 진출 웹젠은 이번 신작 게임을 계기로 온라인 게임은 물론 가정용 비디오 게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게임 왕국의 입지를 비디오 게임 시장에도 이어가겠다는 야심입니다. (인터뷰)김남주 웹젠 사장 "내년 상반기 이후 콘솔게임 본격진출"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중국업체에 쫓기고 일본 업체에 팔리고, 기운 빠진 국내 게임시장에 웹젠의 신작 게임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