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자우림 등 가수 20팀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 무대에 선다. 10월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마이 그린시티'에 휘성, 거미, M(이민우), 장우혁, SG워너비, 김종국, 마야, 코요태, 아이비, SS501, 유리상자, 프리스타일 등 활동중인 인기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SBS가 주최하고 배스킨라빈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청자들에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 오프닝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코너인 '행님아'의 김신영, 김태현 커플이 꾸민다. 주최측은 "SG워너비가 8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등장하는 등 스페셜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비롯해 신인 여성그룹 다미앤주니어가 노래를 환경을 주제로 한 가사로 바꿔 선사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SBS를 통해 15일 오전 1시 전파를 탄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