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수선물시장이 오는 11월 7일 첫거래를 개시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시장 개설에 앞서 스타지수선물거래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회원사가 수행하는 시스템 점검의 원활화를 위해 모의시장을 운영합니다. 모의시험시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입니다. 스타지수선물시장은 증권선물거래소 통합 출범 이후 개설되는 첫번째 파생상품시장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스타지수선물시장 개설을 위한 시장인프라 정비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기존 코스닥50지수선물과는 달리, 증권회사에 결제권을 부여함으로써 증권회사를 이용하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하나의 계좌로 코스피200선물.옵션 등과 스타지수선물 거래가 가능하도록 회원제도를 정비했습니다. 또한 스타지수선물을 기존의 선물투자자에게 익숙한 코스피200선물.옵션거래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시장개설비용도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스타지수선물시장 개설에 앞서 스타지수 구성기업의 IR를 개최하는 등 회원사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