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 KL-Net이 삼성 SDS로부터 '수출입물류 종합정보서비스 2차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이 발주처인 34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물류기관과 물류주체간의 정보 공동활용을 비롯해 협업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자정부 31대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편 KL-Net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 협업체계의 표준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