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회계법인 수는 80개로 2년 전(62개)보다 18개 늘어났다. 21개사가 신설됐고, 3개사가 합병 또는 등록 취소로 사라졌다. 80개 회계법인 중 54개사는 소속 공인회계사수가 10명~20명 미만인 '미니 회계법인'이다. 확장경영과 내실경영을 동반하며, 대형 국제회계법인과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연마한 풍부한 경험과 지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목받는' 회계법인이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회계법인 이촌(理村)(대표이사 이종국 www.e-chon.co.kr)이 바로 그곳이다. 회계법인 이촌은 회계감사를 비롯해 경영컨설팅과 세무자문 등 종합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가들이 2001년 설립한 프로페셔널 집단이다. 4명의 조세, IPO, M&A, 회계감사 전문가로 런칭하여 초대 대표이사인 신동진 회장, 이종국 대표이사 및 신해수, 이용상 상무이사를 위시해 현재 40여명의 공인회계사들로 구성돼 있다. 대다수 회계법인의 경우 소속 공인회계사 수 및 매출액이 고정되어 있거나 소폭증감에 그치고 있으나 이촌은 하루가 다르게 신장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도 대폭 증가 추세에 있다. 여의도 본점 외에 강남, 대전, 대구지점까지 세력을 확장하여 불과 4년 만에 중견 회계법인으로 성장했다. 이종국 대표 회계사는 "일찍부터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에서 블루오션을 발견하고 역량을 집중했던 회계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법인명을 이촌(理村)으로 정한 것은 '하이클래스 조직' 이라는 의미로서 대내적인 전문가 풀(Pool)을 뜻하고, 대외적인 고객과의 관계에서는 형제간의 일처럼 밀착 서비스를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해법을 찾아 상생하는 것이 바로 회계법인 이촌이 지향하는 대고객 서비스의 핵심이다. 회계법인 이촌의 경쟁력은 관련 법률에 의한 단순한 회계감사 업무나 세무조정 업무가 아닌 실제로 고객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쌍방향 서비스에 있다. 창업컨설팅에서부터 코스닥 등록 컨설팅 및 대행서비스, M&A 컨설팅 등은 이미 시장에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기업 회계감사와 세무서비스, 종합컨설팅을 아우르는 'Full Service'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회계법인 이촌은 빠른 서비스와 전문성으로 최상의 브랜드 파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