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오름세 두달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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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상승률이 지난 4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8월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지가 상승률은 0.45%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았고, 지난7월에 이어 두달째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북 무주와 전남 무안 등 기업도시 예정지와 서울 용산구와 서대문구, 송파구 등 뉴타운 호재지역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8월 토지거래는 주택용지 거래 필지수가 지난해 보다 30% 증가한데 힘입어 총 24만6012필지, 9256만평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