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제품 리콜 지난해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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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2005년도 상반기 제품 리콜 실적을 파악한 결과 사업자의 자발적 리콜은 114건, 행정기관의 명령에 따른 리콜명령은 7건으로 총 121건의 리콜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93건과 식품 22건, 기타 생활용품 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리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배 증가했고 2003년 보다는 3.5배가 늘어난 것으로 2002년7월 제조물책임법 시행이후 사업자들의 소비자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해진데 따른 것입니다.
또 결함제품 리콜이 자동차뿐 아니라 식품과 축산물, 가전제품 등 우리생활 전반으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