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타결로 남북관련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과연 남북테마관련주 상승 어디까지 지속될 것인지 강기수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6자회담 타결이라는 추석선물로 국내증시가 다시 한번 불타올랐습니다. 특히 대북관련 테마주인 선도전기와 남해화학 현대건설, 현대상사등이 일제히 급등하며 시장 전면에 부각됐습니다. 남북경협테마주들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관련테마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종목은 현대관련줍니다. CG IN 대북 수혜주 -현대상사 : 현대아산 대주주 -현대엘리베이터 : 현대그룹 지주사 -현대건설 : 개성공단 개발 주도 관광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대주주인 현대상사와 현대그룹 지주사인 현대엘리베이터, 그리고 개성공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건설 등이 제 일 수혜주로 전문가들은 꼽고 있습니다. (CG IN) 대북송전 -선도전기, 이화전기, 제룡산업 광명전기,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200만Kw 전력 제공 -고점대비 40% 하락 또한 빠르게 시세분출이 예상되는 그룹은 대북송전관련주로, 선도전기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에 200만Kw의 전력을 북한에 제공하는 내용이 재확인됐고, 관련주들이 고점대비 40% 가까이 하락한 상태라 가파른 상승을 보일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CG IN) 대북 공장관련 -시범단지 : 로만손 신원 -본단지 : 좋은사람들 (입주예정) -효성, 삼천리, 에이스침대 그리고 개성공단입주업체 및 북한내 생산공장 보유회사도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관련테마주들의 동반상승이 일정기간 진행된 후에는 차별적인 주가 움직임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초기에는 동반 상승이 진행되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날 수록 기업실적 등 계량적 잣대가 향후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