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여행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 수익성 높은 여행알선 수익 비중 증가에 힘입어 하나투어의 향후 3년간 주당순익 성장률이 20%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9월중 뉴욕과 홍콩을 중심으로 3건의 해외 로드쇼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에도 홍콩,싱가폴,뉴욕 등으로 대표이사의 직접적인 IR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최근 46%선까지 확대된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3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