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여행편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이 기간동안 하루평균 43만명씩 총 214만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KTX 100편을 포함한 임시열차 356편을 증편해 모두 3천471편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558량의 객차를 추가로 연결해 수송력을 강화하고 연휴 마지막날은 인천, 수원, 안산, 일산, 의정부 방면 전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