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진훈 사장은 "기업의 영속을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환경보전과 사회공헌 활동 등 이웃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가치가 기반이 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전 임직원이 보육원과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제진훈 사장은 지난 12일 자매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13일에는 결손가정 아동을 삼성미술관에 초청하는 등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