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도 휴대폰 공장 설립 보도와 관련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지만 검토 수준일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장 설립 자체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공장이 가동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별도 법인으로 건설될지 기존 디지털미디어 등 생산법인과 연계돼 설립될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