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손학규지사 "한국 산업지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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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전역이 첨단산업지로 리모델링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1세기형 첨단제조산업지로 재편되고 있는 경기도가 한국경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잘먹고 잘사는 문제가 1순위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지난 3년동안 '경제지사'로서 경기도 전역을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탈바꿈시켰다고 자부합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경기도 경제는 국가전체의 GDP 21~23%를 자치한다. 제조업을 살리는 것이 경기도의 사명이자 책임이다"
CG) 경기도 산업클러스터 지상도
경기도는 현재 동서남북 전역을 제조업과 IT·BT, 연구개발, 물류단지 등 산업벨트로 둘러싸 수도권을 돈잘벌고 일자리많은 곳으로 재탄생시킨다는 포부입니다.
한국경제TV 특별대담 "손학규경기도지사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손지사는 산업지도를 바꾸는 과정에서 외국돈을 빌리는 쉬운 길보다는 외국첨단기업을 유치해 주변산업까지 확장발전시키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초 1주일동안 지구 한바퀴를 돌며 3억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손지사는
그동안 LG Philips LCD사 등 81개 기업, 132억달러 규모의 외국 첨단기업을 유치해 6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파주LCD단지 터에서 문화재가 발견돼 공사가 지연될 위기에 닦쳤을 때 한겨울 언땅을 녹여가며 밤새 발굴작업을 펼쳤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습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4천평짜리 텐트와 온풍기를 동원하며 언땅을 ?玲?문화재를 조기에 발굴했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한 이같은 노력에 외국기업들은 감동했다"
이밖에 손학규 지사의 추석에 얽힌 가족사와 대권에 관한 포부 등을 들을 수 있는 특별대담 "손학규경기도지사에게 듣는다"는 추석연휴 18일(일) 오후 5시와 19일(월)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
와우TV뉴스 이종식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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