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이젠 오르나] 자원개발 선두 '대우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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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세상승장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우량주들이 많습니다.
한국경제TV에서는 기획리포트 "이 종목 이제 오르나.." 라는 주제로 숨겨진 우량주를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외자원개발 선두주자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증권가에서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 제시하는 투자포인트는 4가지로 압축됩니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과 보유중인 교보생명 주식, 중장기적으로는 M&A와 종합상사 가운데 가장 우량한 재무구조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 개발은 대우인터내셔널 주가 향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재료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쉐구조에 대한 가스 매장량 국제인증이 올 11월 내지는 12월에 예정돼있습니다. 긍정적 결과가 예상돼 주가 재평가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유중인 교보생명 440만주를 매각할 경우 3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현금 유입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또다른 주가 모멘텀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M&A입니다.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 입장에선 기업가치를 극대화한 후 매각을 해야하기때문에 이를 통한 주가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주가수준이 적정한 것인가
"6개월간 횡보한 주가는 4분기부터 주가 상승이 시되될 것으로 보이고, 1차 목표가는 21,700원으로 생각됩니다. 최대 2만5천원대까지도 상승 가능해보입니다"
현주가 수준에서 25%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며, 해외자원개발 등을 재료로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신고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는 국내증시속에서 지난 3월 고점조차 돌파하지 못한 대우인터내셔널.
장기간 소외된만큼 주가 상승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평갑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 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