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부실사업 부문을 털어내거나 분할한 기업들의 주가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재무 구조 개선에다 외인지분 급증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지난달 저수익사업인 부동산 임대업을 정리한 진로발효. 비주력사업 분할로 기업건전성이 제고되면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CG1) .6.13 .3.79 8/31 9/12 기업분할 발표전 3.79%였던 외인 지분율이 10여일만에 6.13%까지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CG2) (단위:원) .14.150 .10,750 8/30 9/12 주가 역시 지난달 재상장된이후 1만1천원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해 현재 신고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또 혜인 역시 사업분사후 주가강세와 더불어 긍정적인 전망이 앞서고 있습니다. CG3) - 감가상각비 감소 - 자산양도차익 발생 - 안정적 재무구조 개선 - 목표가 4300원대 상향 렌탈부문의 분사로 감가상각비 감소등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로 주가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CG4) *하이켐텍 - 다이아프램 물적분할 - 적자사업 구조조정 *에머슨퍼시픽 - 피혁사업부문 축소 이밖에 우회상장회사인 하이켐텍과 에머슨퍼시픽등도 소프트웨어 유통과 피혁사업부문을 매각하고, 주력사업에 힘을 쏟으면서 주가도 상승날개를 달았습니다. 비주력사업 부문의 매각으로 양 보단 질로 평가받고 있는 회사들. 성공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본격적인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