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과 대형M&A호재에도 불구하고 물가지표와 FMOC회의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주요지수들의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다우지수는 0.04%, 4.38포인트 상승한 1만682.94, 나스닥지수는 0.34%, 7.32포인트 오른 2182.83, S&P500 지수 0.07%, 0.92포인트 내린 1240.56으로 마감했습니다. 유가가 63달러대까지 떨어져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라클의 시벨시스템즈 인수, 이베이의 스카이페 인수 등 주요기업들의 M&A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와 M&A호재에도 불구하고이번주로 예정된 물가지표 발표와 오는 20일로 예정된 FOMC회의를 앞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