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이번주내로 17.6mm의 삼성전자 슬림폰을 채용,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F는 "이번 모델이 SK텔레콤 슬림폰 SCH-V740에 비해 두께가 3mm정도 두껍지만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면서 "특히 SK텔레콤 모델에서 지원이 안되던 MP3 멀티테스킹 기능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F의 이번 신제품 출시로 SK텔레콤의 독주가 계속됐던 슬림폰 시장에 새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