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삼천리가 본격적인 환경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삼천리는 안산시에 위치한 수리산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천리 클린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데이 캠페인에는 삼천리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해 등산로 쓰레기 청소와 나무이름표 달기, 노후 벤치 교체 등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삼천리는 송진섭 안산시 시장과 지자체 NGO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와 수리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