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이 유통물량 확대를 위해 박병헌 대표이사 회장의 지분 180만주를 지난 9일 기관에 불럭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병헌 회장의 지분은 40.98%에서 31.68%로 줄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 그 동안 박회장을 비롯해 박재범 대표이사 사장 지분 그리고 자사주 지분까지 포함하면 대주주관련 지분이 70%에 이르렀다며 유통물량 확보를 위해 대주주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에서는 향후 자사주 82만주 가량도 적당한 시기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