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2일 SK의 탐방 결과 경질제품의 수요증가 지속, 가격전가의 반영, 석유화학업체들의 성수기 수요에 따른 나프타 크래킹 마진의 개선으로 정제 마진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 역시 계절수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 등으로 기초유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정기보수 마무리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정유 인수와 관련 아시아지역 4위권의 정제 능력에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효과가 크므로 이번 이슈에 대해 중립적인 투자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