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멕시코석유공사에 1억1,300만 달러 수출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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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10일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석유공사와 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공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출금융제공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석유공사(PEMEX)로부터 최근 수주한 미나띠뜰란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융지원으로 발주처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향후 멕시코석유공사가 발주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