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오전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국립궁전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폭스 대통령과 기념사진 촬영 후 멕시코 의장대를 사열하고, 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궁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 내외는 조국기념탑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