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SKT 조성 국내 최대 영화펀드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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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SK텔레콤과 국내 최대규모 영상펀드를 설립합니다.
아이에이치큐는 SK텔레콤이 조성하기로 한 700억 영상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큰 300여억원 규모의 영상펀드에 40억원을 출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에이치큐는“이번에 조성하는 SKT 영상펀드는 아직 정확한 금액은 확정 되지 않았지만 약 300여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에서 설립된 영화 관련 Fund 중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MM이 업무집행조합원을 담당하게 될 이번 SKT 영상펀드는 SK텔레콤이 최대지분을 확보하며 아이에이치큐와 TU미디어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만기는 5년이며 9월 중에 조합 결성을 완료 할 예정입니다.
아이에이치큐는 이번 SKT 영상펀드가 앞으로 한국영화 시장의 투자 활성화, 한류열풍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 DMB와 IPTV, Wibro 등 뉴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등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