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동결, 세가지 불안요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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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콜금리 동결에 국내외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불확실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와 생산 부문의 경기 회복세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유가, 부동산대책이 미친 경제 여파 그리고 미국과 중국 경제 등 세가지 요소가 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승 한은 총재는 유가가 배럴달 80~90달러고 갈 경우 국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8.31 부동산종합대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와 쌍둥이적자, 그리고 내년의 중국 경제 불확실성 등 국외 변수도 이번 금리동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박총재는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