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여수사업장 본관에서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가졌습니다.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은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아이디어 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명예의 전당'을 헌정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생산성대상은 개선과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시스템 정착을 도모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명예의 전당'을 헌정 받은 기업은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이 처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을 비롯해 신영철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김종립 한국 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진훈 사장은 "기쁘고 영예로운 상이지만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받는 상이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