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객장 분위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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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달여만에 다시 주가가 역사적 신고점을 바라보면서 객장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빨갛게 달궈진 전광판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입가엔 웃음이 번집니다.
지난주 1060선이 위협을 받으면서 혹시나 했던 불안감도 어느새 사라진지 오랩니다.
인터뷰)개인투자자(35세)
"지난주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솔직히 좀 불안했는데.. 이젠 주식시장이 가장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이라 느꼈다."
16년이란 장기박스권을 이탈해 본격적인 대세상승장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팽배합니다.
그만큼 400조원이란 사상유례없이 풍부한 유동성과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기존 박스권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승형태로 자리잡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김남중 대우증권 과장
특히 불안했던 국내경기가 서서히 회복국면에 진입한데다 꾸준한 구조조정이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봤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최고의 재테크장이란 신뢰도가 높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이젠 매수포지션이란 공통분모 안에서 일시조정후 상승복귀 흐름인지, 쭉 밀고 올라가는 초강세장인지 판단해 투자시기를 가늠해봐야 할 때란 시각이 우세합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