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스계열사 마이진은 서울대병원에 자궁경부암 진단칩 검사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병원 진단의학과에 설치된 검사실은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자궁경부암 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하며, 향후 검사 결과 추이를 보고 산부인과 쪽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감염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MY HPV DNA칩 검사는 지난해 7월 FDA판매승인을 받았으며, 올 5월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돼 많은 여성들에게 검진 기회가 확대됐습니다. 현재 이 검사를 시행하는 곳은 개원의원 약 1,000곳을 포함, 삼성제일병원, 현대아산병원, 부산백병원 등 전국 20여개 중대형병원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