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 15층이상 초고층으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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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는 판교보다 높은 15-30층의 중.고층 아파트로 지을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200만평 규모의 송파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5만가구로 가구당 40평의 면적이 주어진다며 판교가 96평인 점을 감안할 때 용적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송파신도시는 판교보다 높은 250%의 용적률이 적용되고 환경보전 측면에서 개발면적을 최소화하고 중.고밀화한다는게 정부 방침이어서 층고는 15-30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