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하반기 이후 국제입찰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자위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수의 매각시한인 2008년3월 이전에 매각을 마치려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매수자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매수자들의 가시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자위는 또 제일은행에 지원된 공적자금 17조8천억원 가운데 유상감자.지분.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회수된 12조8천억원을 빼고 모두 5조원이 회수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