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벨기에 안트워프항에 전용터미널을 합작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항만공사 주관하에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민라인과 합작으로 벨기에 안트워프항에 오는 2007년까지 5개 선석 규모 터미널을 설립하는 사업입니다. 한진해운은 11월 완공 예정인 1개 선석에 대해 공동법인을 설립,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